ASMR PAINTING | Contagion of depression



이모르 emor

ASMR PAINTING | Contagion of depression ASMR, DRAWING, SPEED PAINTING, PAINTING PROCESS. instagram – https://instagram.com/emor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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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Responses

  1. 위로는 참 어려운거죠..
    ※ 이 그림에 각자 해석(또는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공감가는 글은 고정 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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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위로가 정말 도움이 될까
    또 다른 우울을 낳는 것은 아닐까
    이제 더 이상 위로 따윈 필요없어
    그게 뭐라고

  3. 오이 says:

    그래도넌 위로해주지않으면 금방이라도 없어져버릴꺼같은걸?

  4. 만두쨘- says:

    널 날 위로할수 없어

  5. Bake kime says:

    널 잃고 싶지 않아 저리가

  6. 혠이ˇ says:

    너까지 나같은 얘가 되게 만들게 하고싶진 않아.

  7. 위로해주면 좋겠어.

    아니 이제는 그걸로 안돼.

  8. ~chopin. Such a beautiful painting… <3

  9. 윤채영 says:

    아 왜 사람들 병걸리면 마스크쓰고 조심하잖아
    마음의 병이라고 안전할까?

  10. 순영아 says:

    갈 거면 위로를 하지말던가 개병신들아

  11. 우하하헤 says:

    우울이 전염되도라도 너와나는 평생친구니까 함께 의지하며 살아가자 혼자가 아니어서 난 참 좋아

  12. 너의 위로가 너무 필요 해, 지금 당장이라도 죽을 것만 같아. 근데, 나의 우울이 너에게 전염되서 네가 날 원망한다면 그게 더 괴로울거 같아.

  13. 김대호 says:

    공감은 어둠을 이끌어내는 촉매제일뿐

  14. 이름 says:

    예전단짝은….내가우울한게 자기한테 해를끼친다면서 저를 원망해요.이럴꺼면 위로를 왜해줬니ㅋㅋ

  15. 홍꿔츄 says:

    너라서 더욱 내가 불안정해져 , 그래도 너를 떨쳐내는것에 항상 마음속으로 또 우울해져만 가 .

  16. 억만장자 says:

    알아 나도 내가 분조장새끼에 병신인 놈이라는걸 그러니까 더이상 나한테 다가오지마. 다가올수록 너만 더 힘들어져 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나마저도 더 힘들어져 최소한
    너는 밝은 애들이랑 어울렸음좋겠어
    나같은 애는 말고 반짝반짝 빛나는 애들

  17. 나도 힘들어,너도 힘들지?
    이리와 감싸줄게.

  18. 이 유투버분 완전 공감 돼는 그림만 있어..ㅡㅡ

  19. 이범 says:

    위로하는척 하지마
    사실은 칼날로 내마음을
    서서히 찟고 있으면서

  20. park ron says:

    누가 나한테위로를하지?…..위로할사람도없는데

  21. park ron says:

    빈첸(sinking down with u가사)혼자보단 둘이 우울한게
    좋네 그래 난 또 다시
    sinking down with you

  22. 천사 says:

    너도 나랑 같아졌잖아 나보면서 너랑 같아졌다고 웃었잖아 너가..역겹게 제발 나를 닮아가지마 나때문에 너가 옮아서 왜 대체 너가 우울해하고 피를보려는건데 나랑 친구하지마 너는 너를 지울거야 그리고 우울이 가득할거야 그러니까 좀 꺼져

  23. 뭐. says:

    아무리 위로해줘도 위로해주는 사람도 한명쯤은 상처가있더라

  24. ‘‘ says:

    위로받고 싶은데..나의 진짜 모습을 표현하고 싶은데..그러지 못하겠어..너도 이미 우울하니까..너라도 위로받아

  25. 너라는따스한마음도결국
    우울이라는것이집어삼킬거니까
    나를그냥혼자내버려둬……

  26. 홍꿔츄 says:

    위로를 해주는 널 보자 .. 나에게 질리는건 아닐까 .. 아님 나를 버릴껀가 ..불안해 , 너에게 영향이 갈까봐 … 그렇게 눈물만 흘리면서 배게에 적셔졌더라 .. 아 , 배게가 미안해진다 .. 미안해 배게야 .. 주인 잘못 만나서 .. 배게도 .. 너도 .. 영향 끼쳐서 미안해 .. 내가 .. 질리게 하거나.. 버리게는 .. 안하게 매일 착한 아이로 .. 있을게요 .. 제발 .. 나 … 버리지 말아주세요…

  27. 천유유 says:

    나는 너에게 위로를 요구할 수 없었다 나의 우울이 지나치게 깊으므로. 늪과 같이 끈적하고 검은 그것이 맑은 너마저 집어삼킬까 몹시 두려웠다
    하여 나는 웃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괴롭게

    네가 슬프지 않기만을 바랐건만
    내가 바라는 것은 절대 이뤄지지 않는다는 공리가 쓸데없이,
    일을 했다

    이제 너와 나는 함께일 수 없다
    그저 우리는 슬퍼하는 자들이 되었을 뿐이다

  28. 묘옹묭 says:

    위로일까 동정일까.

  29. 호우! says:

    아무것도 모르면서..이걸로 넌 자신이 착하다고 더 착각하게 됬어 날 이용하지마

  30. 자해일기 says:

    그냥 옆에서 떠나지 않고 있어주면 안되..?

  31. 또라힝 says:

    다가오지마 제발 그냥 못 본척 지나가

  32. 나를위로하지마 나를위로하지마
    너도 전염될거야 이감정 이느낌
    이 생각 나는너를먹고 너를삼킬거야

  33. K H says:

    '옮을까봐 못 다가가겠다' 라는 말들이 들려온다
    얼굴을 또 책상에 파 묻고 혼자 생각을 한다
    '씨발 씨발 씨발 씨발 씨발'

  34. 연필 says:

    내가 너에게 말했다. 나에게 언제든 기대도 좋으니 다 털어놓으라고 말했다. 다 괜찮았다. 들어보면 너무나도 많은 상처를 품은 너여서. 그래서 더 안아주고 싶었다.
    나는 내가 누군가의 상처를 보듬어줄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여유롭다고 생각했다. 너무 우울하지도 않고, 너무 행복하여 들뜨지도 않은 그 중간. 그런데 아니었나봐. 나도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았나봐. 너의 힘든 이야기를 들을수록 너무나도 아픈 너의 이야기에 너를 다독여주고 안아주다 문득, 나의 아픔과 상처는 언제나 나보다 더 큰 아픔과 상처를 머금었던 너에게는 아무것도 아니겠구나. 그러고 입을 닫았다. 너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점차 우울해져 갔다. 아 옮았구나. 전염병처럼.
    아직도 너의 이야기를 들어주지만 내 이야기는 못하겠어. 마음이, 뇌가, 과부화되었나봐. 더 이상 너의 이야기를 듣는게 힘이 들어. 나는 너에게 기대라고 했는데. 힘들면 내게 오라고 헸는데. 너무 나쁜 나는 그 약속 못 지킬 것 같다.
    너에게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해버리기 전에 희고 부드러웠던 내 손목이, 이젠 피가 흐르고 흉이 졌다. 그 약속, 지키지 못해 미안해. 너무 나쁜 나라서 미안해. 이런 말도 직접 하지 못해서 미안해. 너를 피해서 미안해. 내가 하필 너를 만나서, 미안해.

  35. 안온 says:

    나 때문에 네가 네 인생에서 흘릴 필요 없는 눈물을 낭비하는 것 같아서 미안해….

  36. 넌 항상 그랬어. 힘들면 나한테 기대라고
    근데 내가 너한테 기대면 너까지 힘들어지잖아

  37. 정말 우울함 하나 때문에 1년을 버리고 나니까 이제 위로해주면 다 어떻게해서든 부정적으로 반박해서 상대방까지 우울하게 만들어버린다. 그래서 우울한걸 티 내지 않기로 했다.

  38. 박민서 says:

    친구가 저보고 그랬어요.
    기대라고 그랬는데
    오히려 무서웠어요.
    나는 아마 친구를 지치게 할 텐데
    돌아서는 사람 모습이 이젠 좀 버겁거든요.

  39. 화월_ says:

    위로하지마. 어차피 내 우울이 전염되면
    날 버릴꺼잖아

  40. ays D says:

    봐. 이미 너, 나에게 옮아버렸잖아.
    네 몸을 봐. 상처투성이야.
    결국 우리 둘 다 이꼴이 되어버렸잖아.
    나 하나면 충분했단말이야.
    너는 아프게하고싶지 않았단 말이야.

  41. 그런 우울도 너의 일부인데, 아무렴 어때.

  42. 로미 says:

    다가지도 다가오게 하지도 못하겠어 내가너무 미워

  43. 괜찮아 난 빈 예쁜선물상자라도 좋아

  44. ㆍㅡㆍ
    ㆍㅁㆍ
    ㆍㅡㆍ

  45. 밍지 says:

    진정한 예술가다..